눅 23;44~56
죽음으로 구원의 소망이 열리다
이땅에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의 육신의 삶이 모두 끝났다..
말구유에서 태어나셔서 머리둘곳 하나 없는 인생을 사시다. 결국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생애는 어느누구도 따라가고 싶지 않은길 이었고 그 인생은 너무 고달펐다
한번태어나서 사는 인생인데. 다시 돌아오지 않는 삶을. 그렇게 살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러나..
예수를 만나고 소경이 눈을 뜬것 처럼.
내게 영의눈이 떠지고. 예수의 인생을 바라보니
그것은 완전 다른 세상이었다
그분은 완전하게 고귀한 인생을 사셨고. 그의 평생은 죽은 생명을 살리셨으며
꺼져가는 불빛을 다시 밝혀주셨고 꺼져가는 이땅에 소망을 주시고 가셨다
예수님의 전생애는 모든것이 말씀대로 행해졌으며 ,말씀대로 이루어지셨고, 말씀대로 사셨다는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무엇이 소중하고 귀한것인지를 알게하셨고 우리의 마지막 인생엔 어떤기도로 육신의 삶을 끝내야 하는지도. 오늘 말씀을 통해 보게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사랑으로 ..
성도는 말씀으로..
성도의 삶을 잘 살면 이땅에서 사랑을 이루며 예수님처럼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꾼다
46절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손에 부탁하나이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당신이 가실곳이 어딘지를 잘 아신다
요즘 거듭된. 장례를 보며. 나의 임종의 순간도. 가끔씩 생각해본다
마지막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터에. 오늘 예수님의 고백을 보며
내 임종의 순간에. 나도.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한다는 새로운 소망이 생긴다
늘상. 훗날 내임종의 때가 다가오면 자녀들에게 무엇이라 유언을 말해줄까 생각만 했지
하나님께 어떻게 마지막 기도를 하지? 라는 생각은 못했던것 같다..
자녀들에게는 예수 잘 믿어라 그리고 훗날 천국에서 만나자
하나님 내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합니다
이 두말이 가장 귀한 보물이 되길 기도한다
어젯밤 우리는 성금요일 성찬식과 마주했다
성찬을 하며 예수님의 생애앞에 그리고 그분의 죽음앞에 마주서는데. 나의 못난 모습과 수많았던 배신 ,죄 그리고 회개가 절로 나왔다
그것은. 이미 자격없는 내게 너무도 충분히 부워주신 그분의 사랑때문이라는걸 나는 너무도 잘 안다
그분은 그 시대에만 사랑으로 완성하신것이 아니라. 오늘날 여전히 교회를 통해. 이땅의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그 사랑은 이어지고 완성되고 있음을 보게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사랑하라“
는 말이 예수님의 유언처럼 내 마음판에 새겨진다.. 그렇게 살지못했기에 더욱 생각나는 오늘
나도 내 삶에 예수님의 그 사랑을 따라가는자로 살고싶다고 기도해본다
멀리서가 아니라 가까이서 주님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주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258 | 증인의 사명 | 용인만나 | 2025-04-22 | 4 | |
257 | 회심한 두 제자 | 용인만나 | 2025-04-22 | 4 | |
256 | 죽음으로 구원의 소망이 열리다 | 용인만나 | 2025-04-22 | 4 | |
255 | 저들을 사하여 주소서 | 용인만나 | 2025-04-22 | 4 | |
254 | 그들이 구하는 대로 | 용인만나 | 2025-04-22 | 3 | |
253 | 배신과 조롱과 의심을 넘어 | 용인만나 | 2025-04-22 | 3 | |
252 | 기도냐, 칼이냐? | 용인만나 | 2025-04-22 | 3 | |
251 | 남겨질 제자들에게 주시는 교훈 | 용인만나 | 2025-04-22 | 2 | |
250 | 멸망의 날, 속량의 날 | 용인만나 | 2025-04-22 | 2 | |
249 | 임박한 심판의 때 | 용인만나 | 2025-04-22 | 2 | |
248 | 세금 논쟁, 부활 논쟁 | 용인만나 | 2025-04-08 | 9 | |
247 | 권위논쟁 | 용인만나 | 2025-04-08 | 7 | |
246 | 열 므나의 비유 | 용인만나 | 2025-04-08 | 7 | |
245 |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 용인만나 | 2025-04-08 | 7 | |
244 | 누가 참 제자인가? | 용인만나 | 2025-04-08 | 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