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장 26절~43절
저들을 사하여 주소서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는 극한 고통을 주는 사형도구 였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속에서도 주님은 기도를 쉬지않고 (34절) "아버지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고통속에서도 용서를 구하는 기도는
주님의 끝없는 사랑을 알게 하십니다
고통중에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 사랑할수 있을까?
예수님을 따르는것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상치 못한 희생과 철저한 자기부인이 뒤따라야 하고 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고난중에도 용서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나에게 풀리지 않은 숙제처럼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나는 아직도 내삶이 편해야 남들도 챙길수 있고, 내형편이 낳아져야 섬김도 할수 있고, 내가 건강해야 봉사도 할수 있고, 내가 여유로워야 주변도 돌볼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진정으로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은 오늘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질때에도 내가 중심이 아닌 타인을 위한 기도의 삶을 사는 본을 보여 주셨지만 내마음의 한자리엔 아직도 내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중 구러네사람 시몬은 갑자기 일어난 십자가를 지는 사건앞에 조용히 묵묵히 질수 있었을까?
예수님 처럼 그런 마음이였을까?
하루하루 크고 작게 다가오늘 삶의 무게 앞에 나는 예~주님 제가 십자가 지겠습니다 라고 할수 있을까?
고난주간 오늘 본문 말씀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제겐 십게 써내려가지지 않는 묵상이였습니다.
오늘 하루 묵상했던 말씀을 실천하며
십자가의 주님의 뒤를 따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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