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31-43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고난의 말씀을 하셨지만 전혀 관심없는 제자들의 모습과 맹인이 예수님을 보지도 않고 믿었고 그로 인해 눈을 뜨게 된 사건을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의 믿음은 무엇인가?
오랜 시간 교회를 다녔지만…
혹시 믿음 없는 이 제자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닐까 되돌아 봅니다.
오늘 아픈 남편과 함께 병원검사를 다녀왔습니다.
굳이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고 나와 몇 시간씩 기다리는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질병으로 세 번째 병원이었습니다.
낙심되고 불안한 마음이 들다가도,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응원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을 간절히 찾고 의지할 때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적출이 아니라 절단으로 수술의 내용이 전혀 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맹인은 사람들이 자신을 막아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간절히 외쳤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삶의 어려움 속에서 낙심할 때가 많지만, 예수님께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닫힌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더욱 깊이 깨닫고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간절한 기도로 주님을 찾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258 | 증인의 사명 | 용인만나 | 2025-04-22 | 4 | |
257 | 회심한 두 제자 | 용인만나 | 2025-04-22 | 4 | |
256 | 죽음으로 구원의 소망이 열리다 | 용인만나 | 2025-04-22 | 4 | |
255 | 저들을 사하여 주소서 | 용인만나 | 2025-04-22 | 4 | |
254 | 그들이 구하는 대로 | 용인만나 | 2025-04-22 | 3 | |
253 | 배신과 조롱과 의심을 넘어 | 용인만나 | 2025-04-22 | 3 | |
252 | 기도냐, 칼이냐? | 용인만나 | 2025-04-22 | 3 | |
251 | 남겨질 제자들에게 주시는 교훈 | 용인만나 | 2025-04-22 | 2 | |
250 | 멸망의 날, 속량의 날 | 용인만나 | 2025-04-22 | 2 | |
249 | 임박한 심판의 때 | 용인만나 | 2025-04-22 | 2 | |
248 | 세금 논쟁, 부활 논쟁 | 용인만나 | 2025-04-08 | 9 | |
247 | 권위논쟁 | 용인만나 | 2025-04-08 | 7 | |
246 | 열 므나의 비유 | 용인만나 | 2025-04-08 | 7 | |
245 |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 용인만나 | 2025-04-08 | 7 | |
244 | 누가 참 제자인가? | 용인만나 | 2025-04-08 | 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