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세금 논쟁, 부활 논쟁
2025-04-08 14:42:28
용인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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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0 : 19 - 40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이 공통으로 예수를 배척하고 왜 죽이려 하였을까?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는 만왕의 왕으로 로마로부터 해방시키는 다윗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름타고 오시는 구원자였습니다.
나름대로 기도나 금식등 경건하게 살려는 노력을 하였고 율법에 따라 엄격한 십일조를 드렸으며 안식일을 철저히 지킨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새끼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너희는 천국문을 사람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못 들어가게 하면서, 교인 하나를 얻으면 배나 더 지옥 자식을 만든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이 말을 듣고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이 말씀을 하셨다면 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같이 이단으로 몰아 저주하며 죽이려하지 않았을까
사람으로부터 온 작은 권세 앞에서는 굽신거리면서 정작 하늘로부터 온 예수님은 알아보지도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쳐대는 어리석은 인생이 그당시 종교 지도자들이요 내 모습입니다.
과거나 현재를 바라볼 때 기득권에 대한 애착은 동일 한 것 같습니다.
기득권에 기댄 권위는 위선이요 교만입니다.

하늘로부터 온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하게 하옵소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가 우리의 구원자임을 믿게 하옵소서.
말을 앞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순종으로 실천하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이 어떻게 세상을 이기고 살아 가는지를 드러낼 수 있는 사순절 기간 되게 하옵소서
육적인 생각은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고 영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존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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