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질 제자들에게
주시는 교훈
누가복음 22:24~38

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하라

베드로의 자신감
옥에도 죽는데에도 가기를
각오 그러나 결국 예수님을
배신 이 모든것을 다 아셨지만
너를 위하여 너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
지금의 나는
예수님의 기도로
보호심과 동행하심가운데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합니다

세상이라는 무대위에서
결코 오래가지 못할 자신감
바로 교만했던 시간들
그때는 하나님의 마음도 시선도 모른채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도 않는 들을귀가 없었던 시간들
세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를
보면서
지나온 시간들속에
수없이 예수님을 부인하며 살아왔구나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일터에서
25주년을 맞이한 2025년을
지나며 오늘 말씀통해
나는 과연 섬기는자
섬김을 받는자
돌아보면 주님이 주신 일터에서
주께하듯 섬김의 삶 보다는
섬김을 받으려했던 시간들을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26: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제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누가 더 크냐
다툼과 논쟁가운데
전혀 하나님의마음은
알바없었던 제자들을 보면서
내생각들과 늘 하나님을
앞섰던 삶들을 돌아봅니다
지금 나에게 닥친 세상일들
내가 원하고 바랐던 세상유익들 그때마다 전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는커녕
알고자하는 태도조차 실종되었던 교만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깨닫는
이 시간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의 연약함들을 불쌍히
여기옵소서
지난 연약함들을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주님의 마음을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는 시간으로 인도해주세요
외로운 십자가의 길
동참할 수 있는 마음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