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누가복음 17:1-10
2025-04-02 13:33:56
용인만나
조회수   11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는 일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은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는 형제를 찾아가 권면하고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용서하실 때 내게 어떤 이유도 내 믿음의 진정성도 묻지않으셨던 것 처럼 용서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명령으로 듣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죽으신 십자가의 사랑처럼,,,

잘못한 형제의 허물을 덮기보다 찾아가 권면의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 그 형제를 사랑하기에 가능한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나의 작은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아주 작은 믿음이어도 생명력있는 참된 믿음을 내게 주셨음에 감사하며 나에 대한 하나님의 끝없는 용서를 경험한 자로 내게 잘못을 한 형제라도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잡아주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주님!!
오늘도
누가 나를 실족케 할 때 그 유혹에 넘어지는 작은 자가 되지 않는 것과 또한 내가 누구를 실족하게 되는 일에 스스로 조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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