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금)
아가서 3장1~11
고대하던 결혼식
밤이 되면 어둠이 깊어가는데 그 속에서도 사랑을 찾아 헤메는 여인의 모습은 신앙의 길은 걷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열심을 다해 신앙의 길을 걸을때도 있었지만 또 한편의 깊은 밤을 혼자 걷는듯한 어두움을 경험할때도 많습니다
1절말씀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침상에 누워 있지만 마음은 쉬지 못하고 사랑하는 자를 찾고자 갈급합니다. "큰 길에서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부가 편히 쉬지못하고 불안한 마음, 신랑이 사라지는 꿈,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을 보여주지만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붙잡고 어머니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위리의 삶도 신부의 복잡한 마음처럼
평안이 없고 불안하고 초조한 여러가지 감정선이 뒤섞여 살게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처럼 마음의 사랑하는 자를 만났다는 말씀에 도전을 받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 기도도 하지만 주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아 공허할 때, 그때도 주님은 기다려 주시며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하시며 우리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주님의 이 말씀앞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회공통체가 함께 일어나 가고자 할때 뒤로 처지지 않고 어둠속에서 빛되신 주님을 따라가려는 "순종"
내삶의 가장 깊은 곳에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수 있는 "기도"
깊은 밤 어둠속에 소생케 하시는 "말씀" 이모든 것이 내삶에 기준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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