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이 길을 계속 걸어가겠습니다
2025-05-08 16:14:14
용인만나
조회수   2

25년 5월 3일 (토)

이 길을 계속 걸어가겠습니다

시편119:33-48

33 여호와여 주의 율레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시편 기자는 주의 율례들의 도를 알고 그 법을 준행하며
그 길을 행하고 생명의 말씀을 끝까지, 전심으로 즐거워하며 지키길 원한다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리의 마음도 시편 기자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올해도 벌써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25년을 계획하며 다짐했던 목표들, 신앙적인 면에서의 저의 여러 가지 목표들 중에 하나가
한 주에 한 절씩 암기하는 거였습니다
3월이 지나
4월부터는 마음의 불편함이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말씀 암송은 내 머리 속에서 잊혀지고 있었는데
지난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알게 하셨습니다
김종윤 목사님의 성경 모으기가 취미라는 말씀에 놀랐고 믿음의 선배님들의 말씀 사모함과 뜨거움, 말씀을 통째로 암기하는 간절함에 도전을 받으며 꿀송이보다 더 단 말씀 암송을 즐거움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사랑의 주님
말씀 암송을 통해 그리고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이 묵상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의 법도를 성실히 지키는 즐거움에
더욱 만끽하길 소망합니다
더 깊어지고 넓어져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는 고백이
내 입에서 떠나지 않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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