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 변화산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며 여러 두려움과 떨림이 있습니다.

여전히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사람을 살고 있는 나의 모습.

완전하지 못한 내가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의 찾아올 두려움.

삶의 크고 작은 일들에서 믿음 없음이 드러날 것만 같은 미련하고도 아둔한 나의 모습이 두렵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나여도 사랑하여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기대감.

완전하신 모습으로 나를 만나주시는 크신 하나님.

내가 감당하기 힘든 큰 일에도, 내가 무시하고 지냈던 작은 일에도 누구보다도 개입하시며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을 마주하게 될 떨림이 있습니다.

25-2 변화산새벽기도회. 기대감을 안고 정상으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