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9년 2월 어느 날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말씀으로 이끄심을 받아 신앙생활을 시작한 형제입니다.
지금까지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저는 크고 작은 과분한 은혜를 빈번히 입었습니다. 은혜라는 단어를 먼저 정의하자면 말씀이 나에게 관계 맺는 기적 같은 사건이라고 하겠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디모데후서 3:16-17)
천지를 창조하신 분의 말씀이 성경이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 말씀과 관계를 맺고 온전하게 변화되는 기적을 은혜라고 표현합니다.
은혜를 입는다는 우리나라 말의 표현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입는다는 것은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옷은 벗을 수 있지만 은혜를 벗는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세기 3:2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14)
짐승을 잡아 피를 흘려 죄인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히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된 독생자의 보혈을 흘려 죄인된 우리에게 은혜를 입히십니다.
https://youtu.be/_sT3gVjPR_c?si=exbr8A8LixalJm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