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하나님의 숨결 230606(희락,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때)2023-06-0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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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요한복음 15:9‭-‬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 1:1‭-‬5)


영성 수련 첫날 밤을 지납니다. 제가 참가한 이유는 수련회에서 자원봉사하던 형제자매님들에게서 예수님을 찾을 수 있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리 되길 간구하는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관계가 미약한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특권입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제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와 수고의 결과로 참가자들이 성령충만해지고 인격적인 만남을 갖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시선과 마음으로 기쁨을 느끼길 소망합니다. 비록 제 눈에는 은혜를 덜 받은 것 같이 느껴지는 참가자를 볼지라도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않을 자신이 충만합니다.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고 원대한 뜻과 계획이 있으심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기도와 수고로 참가자가 변하는 것 보다 주님의 도구로 사용됨으로써 제가 받는 은혜 또한 큽니다. 제가 이름도 모르는 참가자들이 은혜 받기를 이 정도로 원하는데 창세 전부터 구원의 뜻과 계획을 세우고 기다리신 하나님 아버지는 은혜 부어 주시기를 얼마나 열망하고 계신지를 미약하게나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미약한 힘이라도 예수님의 뜻에 맞게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사용해 주시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함께 동역하고 기도하시는 형제자매님들 안에 계신 성령님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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