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시편 94:1-232023-08-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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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한동안, 아니 지금까지 하나님께 감사함은 있지만 빈 알맹이 처럼 공허하고 무기력하게 느끼는 일상의 반복이였다.

시계바늘 처럼 하루하루 의미없이 시간 만 보내는 일상같았다.

‘내가 왜 이럴까?’ ,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실까?’ , ‘매일 감사함을 잊어버리고 있을까?’ 지금의 내 모습을 스스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시겠지!’ , ‘하나님은 나를 살피시고 계시겠지!’ 감사함 없이 의미없이 하나님께 나의 평안과 돌보심을 바라고 기대하는 나를 발견한다.

이런 나를 보시며 하나님은 묵묵히 기다려 주시고 돌보아 주신다.

나는 생활 속에서 사람의 생각으로 의미를 찾고 뜻을 찾고 만족함을 찾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한분 만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의 딸로 살아감에 감사함은 없었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고, 주의 위안이 내 영혼울 즐겁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나의 마음에, 하나님의 돌보심을 나의 삶 속에 새겨봅니다.


1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 한분 만으로 아버지의 딸로 살아가게 하심에 늘 감사하는 나의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오만한 자랑을 기대하고 교만함의 만족함으로 나를 위로하고 평안을 찾기 보다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며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로 감사함을 구하는 나의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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