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말씀에서는 각 지휘관이 모두 동일한 양의 제물을 드리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공동체에 필요를 위해 예외없이 정해진 양을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나누어주신 은사에 대해 생각해본다. 고전12장 4. 은사는 여러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 님은 같으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누어주신 은사는 참 다양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은사가 다른이에게는 없고 다른이가 가지고 있는 은사가 내게는 없는 것을 본다. 그러기에 우리 하나하나에게 나누어주신 은사를 연합하여 이루어갈때 퍼즐조각이 맞춰지고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될것 이다. 누가 더 높고 낮음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있는 고유의 은사와 색은 모두가 다르다. 그렇기에 연합할때야 말로 하나님이 그려놓으신 큰 그림이 완성되고 하나님나라가 이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과 일하심은 한치에 오차도 없다. 우리를 이 공동체에 모아주신 하나님의 계획을 다 알수는 없지만, 이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실 교회공동체를 향한 선하신 뜻일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한다. 용인만나로 연합하게 하신 주님을 신뢰한다. 주님의 뜻을 알아가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길 소망한다. 내게 주신 은사를 충만하게 사용하여 공동체에 힘이되고 하나님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바는 자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