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거룩함의 출발2023-01-09 09:06
작성자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바로 전  이스라엘 공동체에 대한 인구조사와 성막이동을 위한 각 사람들의 정확한 역할분담과 그 사역의 거룩함을 강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공동체의 최소단위인 가정 즉 부부간의 정결함에 대해 세세하게 말씀 하십니다. 혹 부정한 일들에 대한 처리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십니다.그런데 한가지 의구심이 드는 것은 하나님께서 왜 이때부터도 남녀에 대한 잣대가 다르셨을까이다.성경에 나오는 다윗을 포함한 여러남자들이 남의 아내를 ,이복누이를,아버지의 새아내를 등등 다 기록할수도 없는 부정에 대해서는 이렇게 까지 죄에 대한 처리방법을 알려주지않으셨는데,,,

아마도 당시에는 여자를 남자의 소유물로 여기는 가부장적인 문화의 잘못된 제도 때문아닐까.

40 여년 결혼생활을 해오면서 진정 감사한것은 이런 문제로 인하여 우리부부에게 심각한 위기가 있지않았다는 것이다. 지금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부부들에게 아내에게는 남편이 남편에게는 아내가 서로를 위하여 정결하게 될때 하나님이 거룩하신것 처럼 우리에게 원하시는 최소한의 거룩한 출발점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이전정결을 위해 의심마저도 해소하라 2023-01-09
-거룩함의 출발2023-01-09
다음민5: 11~31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