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화) "새로운 가족관계 "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예수님께서 표적(증거)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였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여러가지 표적을 보여주셨지만, 부족한 우리는 의심하고, 믿지 못하며, 반복적으로 표적을 요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과 원망하시지 않고 우리에게 요나의 표적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우릴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알수 있습니다.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결단하지 않는다면, 이전 보다 더욱 악하고 곤고하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알고도 행하지 못하는 연약한 우리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참가족의 기준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진정한 형제요, 자매라고 말씀하십니다. 언뜻 생각하면 세상의 가족에겐 너무 매정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고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기준이 달라도 너무 다름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기준은 감히 우리와 비교 할 수 없을 고백 합니다.
의심하고 표적을 구하기보단, 순종하고 보여주시는 그대로 믿기 원합니다. 제 마음속에 악함으로 가득차 있을 지라도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애통해 하며 눈물 흘리며 약함을 드러내길 원합니다. 늘 깨어 있어 하나님의 뜻을 보여지게 하시고, 알게 하시어, 하나님의 형제,자매로 구별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한 주간 변화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애통해 하는 가운데 우리의 영혼을 깨워주시고, 하나님 앞에 고백과 회개가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시련의 상황 속에서 불평과 불만으로 포기하기 보단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를 붙잡고 이길수 있도록 힘주시고 하늘의 소망을 갖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참된 가족으로 하나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