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 요단의 세례, 광야의 시험 "2023-0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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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화)

" 요단의 세례, 광야의 시험 " 

마태복음 3:13 ~ 4:11


오늘 묵상을 통하여 죄인만 받아야 할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죽음까지도 받아들여야 할 소명임을 아시고,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시는 예수님,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마주합니다.


죄인이 아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그 모습을 통하여 죄인의 자리에 있는 우리들과 함께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시길 원하시는 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소명을 감당해 낼 수 있도록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게 하십니다. 우리의 삶에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어떠한 고난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길 다짐합니다.


광야의 시험은 사십일 금식으로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돌을 떡덩이로 만드는 시험,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는 시험, 마귀에 엎드리라는 시험을 능히 이겨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시험의 답을 이미 알고 계셨고, 답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있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40일 금식 직후라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불평, 불만, 세상적인 방법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할 수 있고, 할 수 없음은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실 준비를 마치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분임을 잊지 않기를 소망 합니다.


오늘 묵상 본문에서 아래 문장이 마음속에 의미 있게 와 닿았습니다.


" 유혹은 언제나 우리 곁을 서성거리지만, 예수님처럼 말씀에 닻( Anchor)을 내리면 그 덫(Trap)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 


오늘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의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말씀의 닻( Anchor)으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께 단단히 고정되길 바라고 소망 합니다.

올해 최강의 한파로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얼어붙었던 마음,생각이 있으시다면 말씀으로 따뜻함 얻으시는 복 된 하루 되시길 기도 합니다.

#010-8794-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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