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마4:12~252023-01-2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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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4:12~25
23.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 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오늘 묵상 말씀 본문에는 예수님에 사역에 대해 나온다.
어제 예수님이 마귀에게 시험받으신 것이 3가지로 되어있듯이,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의 사역이 3가지로 요약되어 있는듯 하다.
1. 가르치시고 2. 복음을 전파하시며 3.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제자는 스승의 길을 따라간다. 스승이 하는 모든 말과 삶의 행동은 제자의 롤모델이 된다. 예수는 나의 스승이다. 그것도 최고의 스승이다. 예수님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그분의 성품과 행함을 모두 본받아 따라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로 알아 누구에게나 하나님을 이야기할수 있어야 하고, 언제든지 복음을 전할수 있는 마음과 입술이 되어 담대히 복음을 말할수 있어야 하며, 성령의 은혜와 은사로 말미암아 모든 약한 것에서 해방되어 주님주시는 자유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 
난 오늘 이 세가지 예수님의 사역중에 세번째 사역이 묵상되어진다. 나의 약한 것을 고치시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약한자들을 도울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 내가 몸소 겪었던 고통과 약함으로 지금에 내가 될수 있었고 그로 인해 머리와 말로만 돕는 상담사가 아닌 마음으로 상담할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그 고통에 터널을 지날때는 온몸이 찢겨 나가는것과 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주님은 지금에 나를 빚어 가시기 위해 그 시간을 나에게 허락하셨다. 
예수에 제자로 살아내야 하는 우리 모두는 각자에 분량대로 하나님이 빚어나가고 계신다. 나만 잘먹고 잘사는 삶이 아니라, 내 주변, 그 다음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영역까지도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같이 걸어가길 소망한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은혜가 흘러 넘쳐야 할텐대, 어느 순간부터 완악하게 굳어진 나를 깨달으며 오늘도 은혜를 구한다. 이 죄인은 은혜 없이는 하루도 못산다. 어제 하루도 이 입술로 얼마나 많은 더러운것들이 쏟아져 나왔는지 모른다. 
이 단단한 마음이 은혜로 기름부어져서 생수에 강이 흘러넘치는 은혜의 샘물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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