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민10:11~362023-01-1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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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 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삼일 길을 갈때에…여호와께서는 삼일 길을 앞서 가며”

오늘 이 말씀 구절에 큰 은혜와 감동을 받는다.

지금 내가 지금 서있는 이곳에서도 하나님은 나보다 앞서 일하고 계신다. 이 광활한 자연을 보면서 내 좁은 생활공간에서 하나님을 좁게만 제한하며 살았던 모습들을 뒤돌아본다. 하나님은 광대하시다.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끄시는 그분의 스케일은 굉장하시다.

그 많은 사람들을 이끄심에 그들보다 앞서 가시며 진두지휘하시고 이끌어내신다. 나의 인생도 그분에 완전한 진두지휘하심이길 소망한다.

어디에 있든지 내 달려갈 방향과 주님이 주신 소명은 동일하다.

비록 잠시 머무는 이곳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위해 사용 되어지길 원한다.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어 진영을 떠나야 하는 때까지, 지금 머무는 이곳이 내 사명의 자리이다.

나보다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은 아름답다.

자연도 사람도 모두 그분이 지으셨다.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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