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마7:13~202023-02-0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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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구원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다.”
“거짓선지자들을 분별하는 방법은 그 열매를 보고 알수 있다.”
오늘 이 두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침묵상을 해본다.
어제에 이어 매일성경 해설에 큰 깨달음을 얻는다.
1. 많은이들이 무리속에서, 예수가 아닌 다수의 무리를 따르고 있으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2. 청중이 원하는 가르침으로 귀를 즐겁게 인도하는 자를 따라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은 아닌지.
오늘 말씀을 명확하게 콕 찝어 해설해주는 매일성경에 해석이 느슨해진 내 영적인 상태에 탄력을 주는 기분이다.
계속해서 말씀 묵상하면서 주시는 주제는 한결같다.
사람을 기쁘게 할것인지, 하나님을 기쁘게 할것인지에 대한 삶의 방향성과 결단을 요구하신다.
내 삶은 구원의 길을 함께 걸어갈 공동체, 동역자, 주변인들에게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 이전에 최호균 목사님 설교에 “그 공동체가 영적으로 침몰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배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도망쳐라. 그것이 우리 교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확한 표현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대략 이런 표현으로 선포하신 기억이난다. 
내게 이 말씀 선포는 지금 내가 속해있는 교회는 늘 환기하여 검증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들렸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자를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다. 내가 속한 교회가 완악한 공동체가 아닌 늘 말씀앞에 점검받고 환기되어지는 교회이길 소원한다. 
그것은 교회공동체를 향한 소망만이 아닌, 나 개인이 교회이기에 반드시 내게 적용하고 살아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다. 다수가 좋아하는 방향이 아닌 저기 저 좁은 문이 하나님이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길 일 수 있음을 명심하자. 
내가 깨어 있어야 나와 내 가정 내 공동체가 함께 구원에 길로 함께 갈수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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