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마태복음 7:1-122023-02-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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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전 양육시간에 한주간의 삶을 나누는 시간에서

'기도의 좌절'이라는 표현을 쓰며 한주간의 어려움을 토해낸 적이 있었다.

수년간 기도했는데...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까!' 하며

믿음이 겨자씨 만분지 일의 크기도 안되는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사건이었고 시간들이었기에

한동안 마음이 힘들었었다.

아직 그 사건의 의미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오늘 주님은 내게 다시 한번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신다.

 

구하라 그리하면~

찾으라 그리하면~

두드리라 그리하면~

 

아버지가 내게 안 좋은 것을 예비하셨을리는 만무하다.

그렇지만 내게는 아직 그 좋은 것을 구분하는 영적 안목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아버지는 한두번이 아니라 끈질기게 요구하라고 하신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서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 아닌가!

어느 부모가 자식이 원한다고 그 즉시 모든 것을 다 들어 주겠는가!

그렇다면 그 아이는.

자신 밖에 모르는, 인내를 모르는, 감사를 모르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그런 불쌍한 인격체로 성장할 것이다.

 

묵상을 글로 옮기며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생각이 있다.

내게 일어나는 사건들은 아버지가 나를 위해 공급하시는

'믿음 성숙 프로젝트'라는 생각

 

이 믿음의 사건들을 통해 나는 또 아버지의 뜻을 힘들고 어렵지만

깨닫게 되고 그 뜻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빚어질 것이다.

 

주예수께 합격하는 자가 되고 싶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의 사랑에 온전히 붙들리는 인생이 되고 싶다.

 

그래서 사랑만 하며 살고 싶다.

 

아버지!

정말이지 그렇게 살고 싶어요

가르쳐 주신대로

끈질기게 기도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의 마음 조금이나마 알게 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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