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9~24~26 24.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것이요 25.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 할것이나 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오늘 묵상 말씀에는 레위인에 봉사 연령에 대해 언급되어진다. 단순히 레위인에 나이에 따른 직무에 대한 열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 나이에 맞는 체력과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일을 배정해주는 것이 아닐런지 생각해본다. 교회안에서도 젊은이때 해야 할 일들이 있고, 나이들어가면서 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것 같다. 그 중에 나이들어가면서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기도이다. 나이가 들고 신앙이 성숙되어 질수록 말로 앞서서 나서기 보다는 영적인 분별력과 깊이를 가지고 묵묵히 기도하는것이 가장 큰 직무라 생각된다. 내가 그 직무를 잘 감당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회개하는 아침이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영적인 분별력이 나와 내주변을 살린다. 오늘도 그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나와 공동체의 방향성과 온전한 신앙을 위해 기도하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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