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목)

[ 다 내게로 오라]

1.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여?

주님은 고라신과 벳세다  가버나움에서 많은 기적과 권능을 행하십니다

기적을 경험하고 복음을 듣는 특권을 얻었으나 스스로 슬기롭고 지혜롭다고 여기는 종교 지도자들은 완악하여 회계 하지 않습니다

교만합니다

절대 의존적인 어린 아이들은 순종으로 축복을 받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초대하고 계십니다

2.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여?

나 역시 완악하여 지금까지 주시는 무수한 기회를 놓치고 살았습니다

매번 같은 잘못들을 반복하며 광야와 가나안 을 번갈아 가며 교만한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순종으로 취해야 할 믿음앞에 나의 완악함과 세상의 경험 등등

나의 순종을 막아서는 세상의 것들로부터

귀는 막혀있었고

눈은 감겨 있었습니다

언제나 나를 향해 두팔을 벌이시고 은혜 주시려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나 자신의 교만과 나 자신의 자아 입니다

나자신이 죽지않고 아직도 살아 있으며 온유하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한 삶의 무게가 무척이나 무겁습니다

이제는 들을수 있는 귀와 지혜를 구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주님보다 앞서지 않길 원합니다

주님의 일하심을 잠잠히 바라보길 원합니다

주님의 일하심을 방해하는 나를 용서하소서

이제 내안에 내가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주인 되심을 고백 합니다

모든것에 순종과 믿음으로 나의 방향이 바뀌어 주님 품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부족하고 더러운 나 이지만 주님이 받아 주시길 원합니다

오늘도 부족하고 실족하는 나를 보면서 사랑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 신실함에 감사드리며 주님께로 갑니다

나의 한걸음 한걸음을

내 발등의 빛이 되사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그리 행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계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