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마7:21~292023-02-03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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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7:21~29
21.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오늘 말씀에 묵상포인트를 잡아본다.
1.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갈수 없다.
2. 선지자 노릇, 귀신을 쫓아내고, 주의이름을 빌어 많은 권능을 행한자들이지만…주님은 그들을 모르신다 하신다.
이 말씀은 다시 상기하고 묵상할수록 대단히 심각하고 두렵기도 한 말씀인듯 하다.
하나님을 내 주로 알고 내 입은 ‘주여주여’하지만 내 마음 중심은 주님이 내 주가 되지 못하는 자들은 천국에 갈수 없다고 하신다. 나 역시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고 있는 자는 아닌지 나를 쪼개어 돌아본다. 주님은 마음 중심을 정확하게 보고 계심을 잊지말자. 내 마음에 주인 자리에 하나님 아닌 다른것이 앉아있다면 나 역시 천국에 갈수 없음을 늘 상기하고 명심해야 할것이다.
우리가 평소에 보기에 선지자같이 보이고 귀신을 쫓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무리가 따라다니는 것을 종종 볼수 있다. 그 능력이 주께로 온것이라면 그 자리엔 주의 영광만이 남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라면 그 자리엔 그 능력을 행하는 자의 영광만이 남는다. 어제 말씀처럼 거짓 선지자는 열매를 보아 알수 있듯이 처음엔 그 능력을 행한자의 영광이 드려워지고 이후에는 그 안에 있는 더러운것이 드리워져서 열매맺게 될것이다.
말씀앞에 나를 온전히 세워 영적으로 깨어있다면, 생각보다 영적인 분별을 하는 원리는 명료하고 간단하게 정의될수 있다.
모든 예배와 사역의 자리…주의 이름으로 행하여 지는 모든 자리에서는 주의 영광만이 남는것이 주가 하신 일이다. 
물론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기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모이고 주목되어 영향력을 발휘하는것은 아름다운일이다. 하지만 그 쓰임받은자가 온전히 하나님께로 영광을 돌리고 겸손하게 주가 행하셨음을 고백하는 자인지는 그의 삶(열매)으로  볼수있다. 내 삶이 다른이들이 보았을때 주의 영광의 흔적만이 남길 원한다. 주가 행하신 모든일들로 인해 내 인생이 아름답길 소망한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내 인생 전반에 드리워지길 기도한다. 여전히 죄인이고 보잘것 없는 나를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 주는 신실하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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