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공동체 안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자세.(마태복음 7:1-12)2023-02-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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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설명서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인생의 설명서는 바로 성경이다.
오늘 말씀은 사람과 사람 간에 또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직접적으로 말씀을 해주신다.

비판받지 않기 위해서는 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남의 눈에 티끌이 보인다면 내 눈에 있는 들보부터 봐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남을 비판하기에만 앞서는 사람을 외식하는 자라고 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사는 제자 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기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쉽게 상대방을 비판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오히려 상대방의 티끌을 품고 사랑으로 대하셨을 것이다.
진정한 공동체는 서로 비방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사랑으로 품어주어야 한다. 그렇다고 사랑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 없는 비판은 그저 듣기 싫은 소리에 머문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의 말은 마음에 새겨지게 되어있다.


말씀 마지막 11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오늘 말씀의 시작과 수미상관을 이루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 친절하게 비교해서 말씀해주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원리, 지혜는 서로 사랑하라는 것에서 시작한다. 진정한 공동체 됨은 사랑에서 시작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천지창조도 인간인 우리도 없었을 것이다.하물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로 만드신 이 세상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은 죄다.

진정한 공동체의 시작은 비판과 헤아림보다는 수용과 이해이다. 그 모든 전제는 사랑이다.

내가 속한 공동체는 남을 비판하지 않고 쉽게 헤아리지 않는 사랑의 공동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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