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민수기 10:1-102023-01-17 08:01
작성자

1월17일 (화)

" 명령과 기억의 나팔 "

민수기 10:1~10


하나님은 나팔 소리로 하여금 우리가 그 신호에 맞는 행동을 요구하십니다.

소리에 따라 우리가 행동한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학창시절 수업의 시작,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 군 복무 시절엔 기상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있었습니다.

종소리, 나팔소리는 일련의 서로간에 약속된 신호로서 우리에게 해당하는 행동을 하도록 합니다.


오늘 묵상의 민수기 본문에는 모세에게 말씀하여 나팔 둘을 만들게 하셨고,

나팔두개를 불때, 하나만 불때,크게 불때, 두번째로 크게 불때, 여러 상황에 따라 그 소리의 크기와 음량을 구별하여 신호에 따른 행동을 정해 주셨습니다.

또한 나팔은 아무나 불 수 있는 것이 아닌,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만 불수있도록 율례로 정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인도하심 아래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그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늘 깨어있어 주님의 말씀대로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과연 우리는 주님의 음성에 얼마나 민감했는지? 또한 말과 행동은 주님과 약속한 대로 행하고 있는지? 오늘 민수기 말씀을 통하여 나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 민 10:9 말씀처럼,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신호에 우리의 뜻을 맞추고 행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내는 동안 깨어 있기를 원하고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게 하시옵소서. 

형제님들과 함께 승리의 나팔 소리에 맞추어 오늘도 기쁘게 앞으로 행진하길 기도합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이전민수기 10:1~102023-01-17
-민수기 10:1-102023-01-17
다음"보호자 이신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순종하자"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