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의 정체성을 통해 그틀의 사명을 알게 하신 것 처럼 오늘 내게도 하나님앞에서의 나의 정체성을 통하여 내게 주신 사명을 깨닫게 하신다. 나를 깊은 어두움가운데서 불러내어 빛의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 작은 촛불 하나로 온방을 빛으로 가득채울수 있듯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정결함을 입어 말씀과 사랑으로 나를 채우신 하나님. 빛되신 그리스도를 내안에 품고 세상을 밝혀 나아가라 하신다. 하나님앞에서 섬기는 모든일은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서 기꺼이 감당하고 세상에서나 교회안에서나 가정안에서 내가 복의 통로 은혜의 통로가 되길 기도한다. 내게 주신 거룩과 사명은 세상의 빛으로 부르심. 그 부르심에 더욱 겸손하고 감사한 오늘 아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