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라는 말씀이 반복된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나의 삶에 모든 순간에 어느때도 예외는 없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 모든 상황속에 하나님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삶에는 기준이 필요하다. 세상은 혼돈속에 있다.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정의인지에 대한 혼탁함은 계속되어진다. 국가와 개인의 정의(justice)는 각자에 이익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정의 되고, 그로인해 전쟁도 합리화 시키려는 세상이다. 인본주의 속에 하나님은 없고 인간이 중심되어지는 흐름속에 동성애 마저도 정당화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살 세상이 두렵다. 우리 아이들을 주의 군사로 키워내지 않으면 이 아이들은 이땅에서 말씀에 승리자로 살아갈 수 없을것이다. 나 역시도 매사에 이렇게 타협하기 일수이고, 희생하려 하지 않는 이기심으로 가득차 있는데 다른이들과 다음세대에게 무엇을 기대할수 있을까…모든이를 변화시킬수는 없지만, 나 그리고 우리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되어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드려지는 삶되길 소망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충만한 은혜로 인해 나부터 변화되고 그 은혜가 주변에 흘러넘치길 간절히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