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제목마6:19~342023-01-3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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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6:19~34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 말씀에 시작은 어제의 묵상과 연결된다.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6:18)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하늘에 보화를 상으로 주시겠다 하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도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도록 축복하시지만(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말라…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31,32절)) 궁극적인 결실인 하늘의 상급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러면서 이땅에서의 축복을 누리며 사는 방법도 알려주신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너희에게 이 모든것(먹고.마시고,입고)을 채우시겠다고(33절)”약속하신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살면 나머지는 옵션이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1+1로 딸려오는 사은품과도 같은 것을 기도로 구하며 살고 있진 않은지 돌아본다. 그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살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을 그것이 주체가 되어 마음을 그곳에 다 쓰며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 해 본다. 
세상에서 살기위해 필요한것은 주님이 채우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에 이 말씀 공식은 너무나도 명확하다.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천국에 보화도 채우시고 이땅에서 먹고 마시고 입히신다. 우리가 구할것은 사은품이 아니다. 그것은 그냥 딸려 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 구현하고 그분에 뜻에 합하여 살면 그저 딸려오는 것이다. 
내일 무엇을 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한 염려는 하지 말자.(34절) 오늘 하루를 주신것에 자족함으로 살고 매일 만나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앞으로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내게 오늘도 주님은 아주 심플하게 말씀하신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말라”!! 
내 인생에 주인은 내가 아닌 주님이심을 다시 한번 고백한다.
내일 일은 주께 맡기며 그저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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